오늘 XT헤드를 받고서...

감히 후기를 한번 적어봅니다.

전 불과 1년전만 해도 후레쉬를 몰랐습니다...

캠핑이나 낚시를 떠날때면 ㄱ자 군용 후레쉬나 경비아저씨표 후레쉬를

가지고 다녔으니까요...ㅋㅋ

역시 후레쉬는 경비아저씨표 하면서 ㅋㅋ

제가 군생활때는 야간훈련때 실제로 경비아저씨표 후레쉬를 베낭에 넣어다니며

사용 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엘이디랜?사의 후레쉬를 하나 구입했다가 우와 죽인다하며...

너무 행복해서 감탄을 금치 못했었답니다.

그러고서 직업군인이신 지인의 소개로 코헬렛으로 껑충 한없이 뛰어오른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죠!

실로 이런세상이 있었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어쩌다 어쩌다 보니

[사진참조]우측부터

노멀헤드 - 옵틱헤드 - 터보헤드 - XT헤드

소장하게 되었네요^^

엑스티 헤드는 일단 극강초보인 제가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완벽한 마무리와 포스를 지닙니다

헤드의 지름이 약4.9cm

헤드의 높이가 약5.0cm

빛의 품질은 밖에 나가 보지못해 상세한 설명은 못드리지만 확실한것 하나는

터보헤드와 비교했을때 빔의 둘레가 아주 깔끔하고 선명합니다

터보헤드는 흐릿한 원속에 선명한 원이 표현되는 느낌을 받았다면

엑스티헤드는 아주 깔끔한 큰원입니다.

터보헤드까지는 주위 분들이 그게 밝으면 얼마나 밝겠어?

그러다가 켜드리면 우와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놀라시곤 했는데...

저도 지금 엑스티헤드 가지고 논다고 앞이 가물가물 잘 안보이네요...

엑스티 헤드는 장착만 하고 있는데 그 후레쉬는 진짜 밝겠네 라고

하시네요... 시원한 반사판이 눈에 확 들어오는 영향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빔샷비교 사진은 고수님들께 패스합니다.

부탁드려요^^

그리고 질라이트 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간의 글들과 댓글을 보면 정말 노력하신다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도 회원님들을 아껴 훌륭하고 좋은제품 얼른 소개하고싶은

어린애같은 맘에 질라이트는 출시와 출시일을 먼저소개하게 되고...

너무도 질라이트를 사랑하고 제품을 믿기에 얼른 갖고싶은

어린애같은 맘에 회원님들은 기대하고 재촉하게 되고...

너무도 그런 회원님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조금더 조금만더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맘에 출시일이 늦어졌던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 서로를 너무 아끼고 믿기 때문은 아닐까요?

저또한 하루에도 몇번씩 날짜가 다가오면 접속을 하였던 회원으로서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코헬렛 응용품 부탁드립니다...

출시일은 띄엄띄엄 ㅋㅋㅋ 너무 출시가 빠르면 부담백배!!!

농담이구요...

여기까지 극강초보의 한없이 부족한 후기였습니다.

항상 고수님들의 후기만 읽다보니 죄송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멋진 고수님들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다들 멋지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