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수님의 자료실의 테스트 내용을 보면 볼수록 그동안 가려웠던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더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번에 테스트 하신다던 CR123A 일산과 국산(텍셀)배터리의 LED라이트에서의 비교가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세요~
---------- Original Message ----------
Streamlight Jr.Luxeon의 배터리별 RunTime Chart입니다.
어제 올리기로 했는데 밤에 테스트하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Alkaline은
완료했으나 Ni-Mh전지로 테스트하다 잠이 들어 깨어보니 불빛은 가물가물...
오늘 재충전한 다음에 다시 테스트한 자료를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Alkaline과 Ni-Mh 2300mAh 두 종류의 배터리를 비교했습니다.
Alkaline은 역시 단시간 대방전량(다른 전자제품들과 비교해서)을 내기에는 Ni-Mh에
비해 역부족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공칭용량 1.5V에 2850mAh인 Energizer Alkaline과 1.2V에 2300mAh인 Sanyo Ni-Mh의
본 대결에선 Ni-Mh의 압승입니다. 또한 Regulation성능에서도 완벽한 방전량을 자랑한
Sanyo에 비해 Alkaline은 힘이 부쳐 보입니다. Ni-Mh를 테스트할 때 조도계를 Data Hold로
고정해 놓은게 아닌가 하고 한번 확인할 만큼 완벽한 Regulation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글을 쓰다 보니 전지의 Test 평가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네요.^^ Streamlight Jr.의
Regulator는 1W이상의 출력을 가지면서도 정말 완벽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소전류를 장기간 흘려주는 기기에서는 Alkaline의 느긋한 힘이 나타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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