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를 수중에서 촬영용 보조 조명으로 쓰려면 디퓨저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착탈식 디퓨저를 달아봤습니다.
작업시간 : 15분.
사용재료 : 카메라용 55mm UV 필터 2개, 자동차용 3M 양면테이프, 유리용 시트지
1. UV 필터를 분해한다. (링을 제거하고 렌즈를 꺼냄)
2. 꺼낸 렌즈의 앞뒤에 유리용 불투명 시트지를 붙인다.
3. 분해한 UV 필터중 하나를 조립한다. (나머지 하나는 프레임 링만 사용)
4. 레비 헤드의 돌출부분에 3M 양면테이프를 붙인다.
사용된 양면테이프 : http://solutions.3m.com/wps/portal/3M/ko_KR/GlobalScotchBrand/Scotch/Products/Catalog/?PC_7_RJH9U523004H70I474I55E0S22_nid=MTBTW911HCgs0KC1RG50RHglPNN2FNQM86bl
5. 필터의 프레임링을 수나사 부분이 바깥을 향하도록 부착한다.
6. 시트지를 붙인 필터를 장착한다.
작업결과.
사진 촬영시 확산빔이 확실히 피사체를 잘 비춰줍니다.
헤드와 필터 프레임링 사이 공간으로 물빠짐도 잘되고..
아직까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이거.. 사진이랑 글이 따로 올라가네요..
아래는 작업 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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